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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아주대병원장이 이국종 교수에게 쌍욕한 이유

윤성지 | 2020-01-24 11:42:23

조회수 :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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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장이 이국종교수에게 쌍욕을 퍼붓는 녹취가 공개됨


이 녹취를 두고 의료수가가 문제다, 외상센터가 아주대에 엄청난 적자를 발생시키고 있다 등등 뇌피셜이 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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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팩트체크를 해보니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의 적자는 연간 약 59억원


결코 적은 액수가 아닌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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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적자분 이상의 보조금이 꼬박꼬박 지원되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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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교수 본인도 예산지원을 받는데에 대한 소명의식을 밝히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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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의 한해 매출은 작년 기준으로 5천 6백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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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순익은 6백억원

종합병원으로서 결코 적은 액수의 이익률이 아님


결국 적자 때문에 외상센터를 미워한다는 설도 설득력이 없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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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병원장은 병실이 없다는 이유로 목숨이 경각에 달린 중증 외상환자를 57회 840시간, 날짜로는 연간 34일간 진료거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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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취재해보니 아주대병원은 병실이 남아돌았음


명백한 이유가 없는데도 환자를 진료거부하면 의료법 위반임


결론적으로 병원장이 돈이 되는 환자를 가려받기 위해 외상센터를 압박하고 있다는 설이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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