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엄마가 첫째인 외갓집 모임을 강제로 참여합니다.
아래로 이모가2 막내삼촌이 한분 계시는데
나이 30을 먹었는데도 여전히 적응이 안됩니다.
모일때마다 하는 소리가 다 제 상처거든요.
다들 비슷하지만 돈.다이어트.직장.이성 이야기 말고도
성격지적 외모비하 그중에서 제일 큰건
용동이야기인데 막내이모 아들들이 봉투를 드리는데
넌 첫째가 되가지고 왜 아무것도 없냐? 이러길
제 사정이란건 1도 알생각도 안하고..
속사포로 쏟아지는 애기들 다 저를 힘들게 하는데
정작 부모님은 모르쇠하고 무반응이라 더 답답합니다.
제가 매번 갈때마다 불편하다고 안간다고 하면
투철한 정신으로 다 전참이라고하고.
오히려 이거 때문에 모임있다하면 그때 약속 잡고
그러고 했는데 소용이없더라구요.
앞으로도 계속 이럴진대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 참고로 제가30이고 밑에 막내이모 아들이 26입니다.
소통1도 안하는 지간이라.. 말도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