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파 아리사발라가 - 6

전반전에는 정말 편안한 경기. 후반전에도 역시 골네트에서 공 주운거 빼고 할게 없었다. 킥 실수는 없었다.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 8

추가골을 만든 엄청난 헤딩슛. 공격작업에서 탁월했으며 수비적으로도 제 역할을 했다.

다만 릴의 크로스가 다소 쉽게 올라오긴 했는데 앞으로 전진하는데에 크게 공헌했고 엄청난 정신력으로 온 경기장을 커버하였다.

안토니오 뤼디거 - 7

복귀 후 첫 경기. 전반전에는 자신감이 약간 부족해 보임. 위험요소는 없었지만 더 잘할수 있었을 것이다.

수비적인 측면에서 릴 공격수들을 지배함. 클린시트를 못해 실망했을듯 하다.

커트 주마 - 7

전반전에는 정말 편안한 경기. 침착하게 수비를 이어갔다.

후반전에 박스안에서 결정적인 태클을 성공시키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에메르송 팔미에리 - 8

계속 전진하며 릴 수비수들을 괴롭혔다. 탄코의 헤딩골을 만든 코너킥을 유도했다.

후반전에도 역시 창의적인 플레이를 이어가며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

은골로 캉테 - 8

첼시의 미드필더 진에 수비적으로 상당히 큰 공헌을 이어갔다.

후반전에는 번뜩이는 플레이를 자주 선보였고 리드를 이어가는데 큰 역할을 펼침.

조르지뉴 - 6

지난 두 경기 결장 여파인지 전반전에는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첼시 패스의 기점으로서 역할을 잘해냈다.

후반전에도 훌륭한 패스들을 몇 차례 선보였지만 너무 템포를 잡아먹었고 지배하려는 경향을 보였다.

마테오 코바치치 - 7

왼쪽 미드필드 지역에서 프리롤로 움직이며 전반전에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몇번의 좋은 태클 또한 기록했다.

후반전에도 좋은 드리블 시도들과 태클로 중원을 이끌었다.

윌리안 - 7

공격진에서 전반전에 가장 위협적인 선수였다. 타미의 선제골을 도운 환상적인 크로스를 올려주었다.

후반전에도 많은 활동량을 기반으로 한 멋진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타미 아브라함 - 7

최전방에서 공을 잡아주며 공격의 선봉장 역할. 센스있는 마무리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후반전에는 별로 보이지 않았고 동료들과의 연계에 집중하는 모습,

크리스챤 퓰리식 - 7

릴의 수비수들에게 적극적으로 도전하며 훌륭한 드리블들을 선보였다. 약간의 오버플레이 경향이 있었으나 위협적이었다.

후반전에도 비슷한 모습이었고 파이널 서드에서 공을 잡지 못하는 모습.

허드슨 오도이 (62분 퓰리식과 교체투입) - 5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보였으며 몇번의 끔찍한 패스들을 날렸다.

미치 바추아이 (72분 타미와 교체투입) - 6

좋은 터치들로 한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결정짓지 못했다.

메이슨 마운트 (82분 코바치치와 교체투입) - 5

별다른 활약 없었다. 전방압박에 주력하는 모습

맨오브더매치 :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https://www.football.london/chelsea-fc/fixtures-results/chelsea-player-ratings-champions-league-17397485

개인적으로 하늘운동보다는 여기 평점을 더 신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