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9살 평범한 직장녀입니다ㅎㅎ
제겐 중학교때부터 친했던 친구가 있는데요 소위말해 남성편력이 엄청 심합니다...사실 20대 중반까지만해도 그냥 이러다 말겠지 아직 어리니깐 좀만 더 즐기다 말겠지 했는데 30을 바라보는 지금까지 변하질 않네요...변할 마음도 없고 오히려 본인은 즐깁니다....
남자친구 있어도 자신한테 대쉬하는 남자들 거절 안하고 다 만나는건 기본이고 남자친구 있어도 다른 남자와 관계를 가집니다...
어쩌다가 이지경까지 됐는지 모르겠지만 저도 말리다말리다 지쳐서 이제 말릴힘도 없고 포기하게되네요 말린다고 듣지도 않고 그냥 그때만 절대 안그럴게 하고 조금만 지나면 또 그러고 있습니다...
물론 친구가 이쁘기도 합니다. 근데 이제는 더이상 못봐주겠어요ㅠㅠ저 남자들은 무슨죄인가 싶기도 하고 인간적으로도 옳지 않은것같고...하...고민입니다 저에겐 정말 좋고 오래된 친구인데 남성편력이 심한 친구, 어떻게해야하나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