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직장인입니다.
오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 점점 대인관계도 줄어드는바람에
가족,친구보다 직장동료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더 많아요
전 직장동료들과 가지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오히려 친구들보다 더 속깊은 사이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제 착각인지 , 아니면 술이라는 것 때문에 말을 불러오는 화가 있었던건지 평소엔 다들 잘지내지만 술자리만가면 일이 터지네요 ..
제가 술을 잘 하는건 아니지만 술자리만 가면 그렇게 저한테 시비가오고 묵혀둿던 얘기들을 해댑니다...
도저히 제 상식으로는 이해할수없는 행동들인데
평소엔 아무렇지않게 웃으며 지내던 사람들이
술자리만가면 그렇게 불만이 있는걸 표출을 해서
참지 못하고 저도 쓴소리로 답하고 그 후에 쭉 회사에서
볼 사람들인데 해서 맨정신에 대화를 해도 답이 똑같네요
제가 나이에 비해 다른 동료들보다 승격이 빠르고 직위가 높습니다. 이런거 때문에 시샘도 있을거라 생각 했지만 그만큼 노력해서 올라온 자리인데 , 요즘 사람때문에 많이 힘드네요
친구 관계에서도 정말 편하게 부르거나 연락하는 친구도없고
이런일이 자꾸 반복되니 저 자신이 문제인가싶네요
다들 친구, 직장동료들과의 관계 어떠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