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1,경제,뉴시스,이건희 회장 취임 30주년…별도 행사 없이 사내 특별 영상 상영,서울 뉴시스 최현 기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1일 취임 30주년을 맞은 가운데 별도의 기념행사는 없었지만 계열사들이 사내 방송을 통해 이를 조촐히 기념했다. 삼성전자 등 삼성 계열사는 이날 오전 8시께 5분30초 분량의 사내방송을 통해 30년을 이어온 약속 이라는 이 회장 취임 30주년 특별영상을 상영했다. 영상은 이 회장이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만들겠다는 약속과 그 약속을 실현해 온 30년 그 약속을 더 발전시키겠다는 다짐의 내용이 담겼다. 1987년 12월1일 회장 취임식 장면으로 시작한 영상에는 이 회장이 미래지향적이고 도전적인 경영을 통해 삼성을 세계적인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 이라고 선언한 내용이 들어갔다. 1993년 신경영 선언 당시 했던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꿔라 는 이 회장의 유명한 발언과 함께 불량제품 화형식 라인스톱제 능력주의 인사 등 약속을 지키기 위한 변화 내용도 포함됐다. 이 회장은 품질경영을 대내외적으로 선포하는 차원에서 1995년 가정용 무선전화기 15만대 약 150억원 을 높게 쌓아놓고 불태운 바 있다. 특히 인재제일 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가지밖에 없다. 좋은 사람 데려오는 게 아니라 삼고초려를 해서라도 모셔와야 합니다 라는 이 회장의 발언이 부각됐다. 이후 위기경영 인재제일 기술중시 등 기업 체질과 경쟁력을 강화시켜 오늘의 성과를 이뤘다는 내용으로 동영상의 줄거리가 전개됐다. 또 2008년 삼성특검 이후에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가 2010년 다시 복귀하면서 지금이 진짜 위기다. 앞으로 10년 내 삼성을 대표하는 사업과 제품은 대부분 사라질 것이다.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고 했던 일화도 소개됐다. 후반부에는 국내외 임직원들이 이 회장의 쾌유를 기원하는 희망 메세지가 나왔고 영상 마무리는 이 회장이 2014년 1월 신년사에서 언급했던 내용이 나왔다. 당시 이 회장은 남보다 높은 곳에서 더 멀리 보고 새로운 기술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냅시다. 미래를 대비하는 주역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자유롭게 상상하고 마음껏 도전하기 바랍니다. 우리의 더 높은 목표와 이상을 향해 힘차게 나아갑시다 고 강조했다.
배터리게임20171201,경제,연합뉴스,한미FTA 2차 공청회도 농민단체 반발로 차질,좌장 정부 과도한 농민 배려 지적에 교체하라 항의 서울 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정부가 1일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 개정협상에 대한 각계 의견을 듣고자 2차 공청회를 열었으나 농축산단체 반발로 또다시 차질을 빚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농축산업 등 주요 산업별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FTA 개정 관련 2차 공청회를 개최했다. 오전 9시 30분에 시작한 공청회는 한미FTA의 산업별 영향에 대한 발표까지 순조롭게 이어졌지만 종합 토론을 앞두고 문정진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이 의사진행 발언을 하면서 제동 이 걸렸다. 문 회장은 정부가 FTA로 인한 농축산업계 피해 보전을 위해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무역이득공유제와 상생협력기금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공청회를 하기 전에 이에 대한 정부의 담보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토론 좌장을 맡은 허윤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공청회는 다양한 패널의 의견을 듣는 자리로 정부 관계자들도 다 나와서 충분히 듣고 있다 며 토론을 진행하려 했다. 그러나 문 회장은 계속 담보를 요구했고 허 교수는 오늘 토론에 농민단체가 과반수를 차지할 만큼 정부가 배려하고 있다 며 한국 사회에 농민만 아니라 제조업과 소비자도 있고 모든 단체가 있는 데 이건 과도하게 많다 고 지적했다. 이에 한 농민단체 관계자가 이게 뭐가 과도하게 많은가 라고 큰소리로 항의했고 다른 농민단체 관계자들도 흥분된 목소리로 편향된 발언 한 좌장을 바꿔서 진행하라 피해가 제일 커 굶어 죽겠는데 과도한 배려라니 이해되지 않는다 고 비난했다. 결국 강성천 통상차관보가 상생협력기금이 조속히 조성되도록 노력하고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농축산업계의 자리를 따로 마련하겠다고 설득한 이후에서야 토론은 재개됐다. 이날 행사에는 패널 15명 중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경제연구원 관계자 2명 외에 농축산단체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농축산업 외에 개별 산업을 대표해 참석한 패널은 없었고 한두봉 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도 농축산업 입장을 대변했다. 정부는 지난달 10일 1차 공청회를 열었으나 농축산 단체 반발로 사실상 무산되자 추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예스카지노 검증20171201,경제,머니투데이,교촌치킨 포항 지진피해 현장에 성금 1억원 전달,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포항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의 성금을 후원했다. 사진은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교촌에프앤비㈜ 황학수 사장 오른쪽 과 이강덕 포항시장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지진이 발생한 포항지역에 성금 1억원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교촌치킨은 지난 30일 지진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1억원을 포항시청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포항지역 이재민의 구호활동과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교촌치킨이 원자재 출고량 1kg당 20씩 적립하는 사회공헌기금 프로그램 ‘먹네이션’을 통해 마련됐다. 지진으로 건물이 파손된 포항지역 보육원 선린애육원에는 ‘교촌 살살미니’·‘웨지감자’와 함께 추가적인 지진 상황에 대비해 지진방재모자 100개를 전달했다. 치킨 후원도 진행했다. 교촌치킨은 지진으로 수능이 연기돼 일주일 더 포항에 머무르게 된 울릉고등학교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치킨을 전달했다. 교촌치킨은 지난 21일 연기된 수능 일정으로 포항 청룡회관에 머물고 있던 울릉고등학교 수능 응시생 전체에게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치킨을 지원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교촌치킨 임직원 모두는 지진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포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교촌치킨의 정성이 작은 보탬이 돼 하루 빨리 지진 피해가 복구되고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배터리게임20171201,경제,연합뉴스,어디로 가야하죠,서울 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7 글로벌 무역인력 채용박람회에서 한 참석자가 관련 부스 앞을 지나가고 있다.
몰디브게임 먹튀20171205,IT과학,서울경제,LG유플 알뜰폰 이용자들도 멤버십 혜택 누리세요,미디어로그 등 5개 알뜰폰 사업자 30만명 대상 미스터피자 할인 등의 혜택 가능 LG유플러스는 국내 통신사 최초로 알뜰폰 고객에게 쇼핑 외식 여행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U 알뜰폰 멤버십’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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