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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06 21:08
더킹카지노:: https://ennoticias.net/ 너도 가난해보라는 아빠 이럴수있나요.. 더킹카지노:: https://ennoticias.net/
 글쓴이 : 가비갸켜11
조회 : 4  
안녕하세요 20대 초반 여자사람입니다

더이상 회피하고 싶지 않아서 적어봅니다

일단 저희가족 배경부터 말해야 할거같아서 스압 죄송합니다 ㅠㅠㅠ

저희가족은 제가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전까지 좀 가난했어요

보통 제또래 애들은 아버지께서 가장이셨지만 저희집은 아버지가 주식으로 전재산 한 세번정도 날리시고..하시는 와중에 어머니께서
직장다니시면서 동생과 저를 먹여살리셨어요

지금와서 들어보면 엄마가 하시는 말이 처음에는 주식날린 것도 세번까지 믿어보려했는데 세번날린 후에는 사람같이 보이지도 않으셨다그러세요

아무튼 산꼭대기에 있는 할머니집에서 엄마회사 근처에 있는 초등학교 다니느라고 매일같이 엄마차를 타고 한시간씩 왔다갔다하면서 왕따도 당했던 기억이나네요 ㅎㅎ

어렸을 때인데도 애들끼리 집이 여기가 아니라는둥 하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했어요

그당시 아빠와 저희는 따로 살고 있었구요

나름 엄마는 우리둘을 잘키워보려는 마음에 학교근처에 집이 없으니 회사에까지 저희를 들이면서 케어하셨어요

그래도 제가 초등학교 졸업을 하고 나니 아버지께서 그래도 자리를 잡으셨었죠

중학교 진학할때쯤에는 초등학교가 있던 동네로 겨우겨우 월세얻어서 이사갈 수 있게 되었는데 아빠는 저희 자매와 엄마에게 엄하다 못해 자기만의 잣대에 맞춰 살길 강요하셨어요

떨어져지낼때에는 몰랐는데 같이 지내다보니 온갖 쌍욕시전은 기본이고 울림통은 또 얼마나 큰지 복도식 현관까지 목소리가 다들릴 지경이었어요

진짜 같은 아파트에 친구들도 살고있었는데 들을까봐 초조할 정도로요

그런데 이무렵에 엄마는 회사에서 애들이 들락날락해서인지 짤리게 되셔서 퇴직금받고 쫓겨나오듯 그만두시게 되었고 그 이후에는 아빠 월급으로 살게 된거죠..

불행인건지 다행인건지..(쓰다보니 두서없는거같지만 이해 부탁드립니다)

아빠는 전형적인 개천에서 난 용 케이스인데 그래서 그런건지 자기밖에 모르고 남을 잘 생각할 줄 몰라요

그래서 남이 자기한테 베풀어준것은 기억을 안하고 자기가 한일은 엄청 사소한 거라도 엄청 생색을 냅니다

예를 들어서 자신의 월급으로 니들이 먹고살고있는거다 나한테 감사해라 같은 말이요

(아빠가 가난하게 자라서 돈을 쓸줄모릅니다 병적으로요)

사실 여태까지는 엄마가 다 먹여살리고 엄마없었으면 아빠는 자리도 못잡았을거였는데 엄마 퇴직금도 다 내놓으라고 해서 가져가고 자기가 엄마한테 신세졌던 지난세월을 생각을 안합니다

그때부터 생활비를 한달에 진짜 생존할 만큼만 주다시피하고 외식하는날이면 생활비에서 제하고 다음생활비를 주고 하는 식으로 ㅋㅋㅋ줬대요

근데 저랑 제동생은 이제 고등학교 올라가고 학원도 다니고 해야한다고 생각해서 엄마는 없는 생활비에서 이제 빚을 지기 시작하신거에요

(제가 다니던 고등학교는 서울에 있던 고등학교인데 거의 모든 학생들이 학원을 다녀서 집안사정을 모르던 저는 엄마한테 학원을 보내달라고 하던 상황이었습니다)

엄마는 저희가 기죽고 다니는게 싫으셨던거 같고 빚을 내서라도 투자하고 싶으셨던거같아요

아빠는 그냥 천재인 자신은 대충공부하면 되는일이었는데 니들은 게을러서 못하는거라며 학원갈필요 없다 세시간만 자고 공부하면 다된다는 소릴해가면서 둘러둘러 돈아깝다는 소릴하더군요~~

(어떤 날은 제가 15000원에 가디건 세개를 준다해서 사왔는데 그딴걸 왜사왔냐 겉모습에 치장할생각하니까 니가 그모양그꼴인거다 하면서 엄마까지 싸잡아 욕을 했었어요)

그런데 그후 입시에 한번 실패한 저는 겨우겨우 아빠한테 사정하다시피해서 재수학원에 들어갔어요

그때도 쓸데없는 돈나간다고 별난리치면서 집안이 다뒤집어졌던 기억이나네요

아무튼 재수해서 서울4년제 대학을 저는 만족해서 들어갔지만 스카이대학교를 나오신 아빠는 제가 성에 안차서 계속 들들볶아댔어요

그러다가 엄마한테 불똥이 튀었고 방안에서 쓰린속 참아가면서 욕듣고있는데 엄마를 거의 때릴기세인거에요

그래서 나가서 정말 살면서 평생처음 아빠한테 대들어봣어요

엄마 때리지말라고 경찰에 신고하겠다 소리질르면서 112누르고 있었는데 아빠한테 처음으로 제대로 맞았어요 ㅋㅋㅋ엄마가 말렸구요

아빠한테 옳은 말도 못하는 상황이 된거죠

옳은말을 하면 폭력을 쓰고 여차하면 칼도 휘두를
사람으로 보였어요 저한테는요

아빠는 한번때리고 나니까 이제 저랑 부딪힐때마다 저를 때리더라구요 ㅋㅋ거의 일년에 한번씩은 맞아서 병원갓다올 정고 엿어요

(여기까지가 배경입니다)

문제는 엄마는 아빠한테 아무말도 못합니다 ㅠㅠ

정말 저는 아빠랑 이혼해도 되고 한부모가정이 되도 정말 상관없는데 엄마는 결혼할때 부모가 있어야 한다는 강박이 있으신거같아요

또 큰문제는 지금은 아빠가 돈을 엄청 벌으셔서 주식으로 번것도 있고 예상으로 한 50억이 넘는 돈을 갖고있으십니다

그런데도 생활비를 10년전에도 생존만 할수있는 정도의 생활비만 줬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은 물가가 거의 최저시급이 2배정도 올랐는데도 그대로 줍니다

물가는 체감으로 한3배는 오른거같아요

어떻게 먹고살라는건지 참ㅋㅋㅋ 항상하는말이 나가서 몸이나 팔라는 소리를 하는데 진짜 진심이었는지 의문이 들정도 입니다

아빠는 저희한테 용돈이 15만원이면 충분하다 하셔서 15만원 주시는데 사실이게 말이 안되잖아요 밥을 사먹어야 되는데..밖에서 이상한것도 못먹게합니다 ㅋㅋ

솔직히 대학생활 하다보면 커피한잔 마실때도 있는거고 옷도 사고 싶고 화장도 하고싶고 놀러도 다니고 싶은데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거잖아요

그러고 있으면 엄마는 또 돈을 빚을 내서 주셨던거에요

그때당시 저는 몰랐구요..

근데 또 집은 강남에 샀어요; 물가도 비싼동네에 집은 왜얻어가지고...

체면은 중요했는지 정말 강남에 살고있지만 너무 가난해야만 합니다 엄마는 카드사에서 돈을 많이 빌려서

너무 힘들어하시구요 방학때는 제가 돈이라도 벌어서 보태는데 이것도 빚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엄마말로는 곧있으면 아빠한테 실토해야될 정도라는데 벌써부터 겁도나고 증인을 데려다 놓고 얘기해야되나싶을 정도로 무섭습니다

아빠는 항상하시는 말이 나는 어렸을 때 가난하게 살았다 너네도 한번 겪어봐야된다 돈막쓰지마라 인간관계에 돈든다고 하는데 그거 다 니가 공부잘하면 애들 따라온다 모 그런얘기만 합니다

그것도 몇년이지 십년넘게 이러니까 진절머리나고 엄마가 불쌍하고 왜이렇게 삶을 거지같이 살아야되는지 모르겟습니다

집안에 미세먼지들어온다고 창문도 못열게합니다 이 폭염에요..

집에 에어컨도 없어요 아 이생활 정말지긋합니다

이게 가족인건지 아빠를 위한 파출부집단인지모르겠습니다

가족이라면 힘들때 함께여야하잖아요

엄마따로 아빠따로라면 왜 가족이어야 할까요

해답은 아니어도 조언이라도 좀 해주세요 저같은
분 없으신가요.....가족들이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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